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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우리가 조심해야 할 중요한 건강 이슈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살인진드기'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입니다.

     

    이 병은 치명률이 무려 20%에 달하지만, 아직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오늘 이 글을 통해 SFTS에 대해 제대로 알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출처: MBC 뉴스데스크

     

     

     

     

     

     

     

     

    1. SFTS란 무엇인가요?

     

     

    SFTS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이 진드기는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특히 봄과 여름철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주요 특징

     

    고열: 38도에서 40도 사이의 고열이 나타납니다.

     

    혈소판 감소: 혈액 내 혈소판 수가 감소하여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한, 두통, 근육통: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화기 증상: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다발성 장기 부전, 의식 장애 등의 신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SFTS의 원인과 매개체

     

    SFTS 바이러스는 주로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이 진드기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과 호주, 러시아 등지에 분포하며, 주로 풀밭이나 산책로에서 발견됩니다.

     

    진드기는 성충 기준으로 3mm 정도의 크기이며, 흡혈 시 최대 10mm까지 커질 수 있습니다.

     

     

     

    3. SFTS의 위험성과 현재 상황

     

    현재 SFTS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특히 고령자나 기저질환자에게는 더욱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SFTS 예방 (출처: 세이프K )

     

     

     

     

     

     

     

     

     

     

     

     

     

     

     

     

     

     

     

     

    4. SFTS 예방 방법

     

    ※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풀밭에서 30분 이상 앉거나 눕지 않기: 특히 발목 이상 깊이의 풀밭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옷차림: 긴팔,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진드기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전에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가 후 몸 점검: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몸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가정에서의 예방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세탁합니다. 집 주변에 풀을 짧게 깎고, 잡초를 제거합니다. 애완동물이 있다면, 애완동물의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5. SFTS 감염 시 대처 방법

     

    만약 SFTS에 감염되었다고 의심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쉽게 간과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6. 결론

     

    SFTS는 예방이 최우선인 질병입니다.

     

    야외활동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위의 예방 방법을 꼭 실천하여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세요.

     

    작은 주의가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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