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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가드닝 필수 지식! 상토와 배양토의 차이점과 사용법

우주파파훈3 2025. 3. 8. 14:12

안녕하세요, 초보 가드너 여러분!

 

식물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가장 헷갈리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흙 선택인데요.

 

특히 상토와 배양토는 초보 가드너들이 가장 많이 마주치는 두 가지 종류의 흙이지만,

그 차이를 정확히 아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상토 원료의 종류와 특성,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여러분!최근 홈가드닝이나 텃밭 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상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상토란 무엇인지, 그리고 상토를 구성하는 원료별 특성에 대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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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상토와 배양토의 차이점과 각각의 특징,

그리고 어떤 식물에 적합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다농

 

상토란?

 

상토(床土)는 씨앗 발아, 어린 묘 키우기,

분갈이 등에 사용되는 인공 흙입니다.

 

자연에서 채취한 흙이 아니라,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균형 있게 함유하도록 특별히 조성된 흙입니다.

 

구성 물질의 입자가 살아있어 통기성과 보수력이 우수하며,

가볍고 다루기 쉬워 홈가드닝에 매우 적합합니다.

 

 

배양토란?

 

배양토는 상토보다 범위가 좁은 개념으로,

꽃이나 관상수처럼 특정 식물을 기르는 데 쓰기 위해

인위적으로 거름과 원료를 섞어 만든 흙입니다.

 

예를 들어,

몬스테라와 같은 관엽식물에 알맞게 만들어졌다고 하면

그것은 배양토입니다.

 

식물을 잘 자라게 하도록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상토와 배양토는 큰 차이가 없지만,

배양토를 선택할 때는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블루베리용 배양토는 pH가 낮은 산성 토양이어야 하며,

굵은 뿌리가 발달하는 천남성과 식물이나 난초에 쓰이는 흙에는

바크나 수태 등을 섞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상토와 배양토의 차이점

 

1) 공통점

 

상토와 배양토 모두 코코피트 베이스에

피트 모스, 펄라이트, 질석 등을 섞어

식물이 잘 자랄 수 있게 만든 용토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코코피트는 코코넛 열매의 섬유질 부분을 분쇄하여 만든 인공 토양이고,

피트 모스는 이끼가 퇴적되어 만들어진 토양입니다.

 

펄라이트는 광물을 높은 온도로 팽창 시킨 백색의 경량 토양이며,

질석은 운모를 높은 열로 가열하여 만든 광물입니다.

 

 

2) 차이점

 

상토

 

주로 식물의 상층부를 위한 흙으로,

식물의 뿌리에 직접적인 영양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영양분이 풍부하며,

물의 보유력과 통기성이 좋아 식물의 성장에 필수적입니다.

 

가볍고 다루기 쉬우며,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기 때문에 홈가드닝에 매우 적합합니다.

 

 

배양토

 

상토보다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토, 마사토 같은 자연 흙과 피트 모스, 펄라이트 등의

인공 배합토가 적절한 비율로 혼합된 흙입니다.

 

영양분이 풍부하고 수분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분갈이나 장기 재배에 적합합니다.

 

 

 

 

 

상토와 배양토, 어떤 식물에 적합할까?

 

상토

 

영양분이 풍부하고 통기성과 보수력이 좋아

다양한 식물에 적합하지만,

특히 발아와 육묘에 매우 좋습니다.

 

 

배양토

 

상토보다 가볍고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과습을 피해야 하는 식물이나 뿌리가 예민한 식물에 적합합니다.

 

예를 들어 다육식물, 선인장, 관엽식물 등은 배양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홈가드닝에서 자주 사용되는 상토와 배양토의 차이점과 각각의 특징,

그리고 어떤 식물에 적합한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상토와 배양토의 차이를 알았으니,

우리 집 식물에 딱 맞는 흙을 선택하실 수 있겠죠?

 

다음에도 더욱 유익한 홈가드닝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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